숲세권‧교육인프라 및 개발호재 풍부… 투자자 몰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가 청약 미달과 신종 코로나 발생에 따른 부동산시장 급랭기류를 꺽고 일반분양 하루만에 완판 됐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사진=서희건설] |
11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처인구 역북동 233번지 일원에 1·2블럭 지하6층, 지상 최대 28층 21개 동, 59㎡, 64㎡, 74㎡, 76㎡, 84㎡ 총 1872세대 건립되는 대단지다.
특히 이미 조성 완료된 역북지구와 조성 예정인 역삼지구가 인접해 투자가치가 높은 주거공간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명지대역 및 김량장역 이용이 편리하며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GTX-A노선 용인역(구성역)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삼성역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서용인I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을 흡수해 기흥IC와 신갈분기점 사이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60% 감소시켜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약 70분대 주파가 기대된다.
또 SK하이닉스 클러스터 발표를 비롯해 용인플랫폼시티, 덕성2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 소식이 이어지며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가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면적형에 따라 4-Bay, 거실 2면 개방, 맞통풍 구조를 갖추게 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가변형벽체, 알파룸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동간 거리가 넓고 중앙광장과 다양한 조경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주민공동시설,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이 있어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산, 공원과 연접한 웰빙 건강 단지로, 돌봉산 자연공원으로 둘러싸인 360도 숲세권을 이룬다. 구역 내에 초·중통합학교 신설 예정이며 용인고도 가까워 자녀 교육을 위한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용인지역에 약 5800여세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인허가를 진행중이며 조만간 착공 및 일반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서희건설만의 특화된 설계 및 입지적 장점이 많은 만큼 이번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완판 분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