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디뮤지엄은 오는 3월 25일부터 'SOUNDMUSEUM:너의 감정과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애초 오는 2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5일로 일정이 조정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Robin Minard, Silence (Blue)-Galerie VOXXX, Chemnitz 2003. Photo by D.Teige [사진=디뮤지엄] 2020.02.14 89hklee@newspim.com |
'SOUNDMUSEUM:너의 감정과 기억'은 감정과 보고 듣는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감각적 기획 전시다. 세계적인 작가 10팀의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관객 주도형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라이트 아트, 비주얼 뮤직 등 사운드&비주얼 아트 작품을 다양한 범주로 소개한다. 관객은 눈과 귀, 손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온몸으로 느끼는 과정에서 각자에게 전달되는 신체와 감정적 자극을 다각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디뮤지엄은 전시 개최 전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만반의 조치를 취한다. 자동 분사식 손 세정제를 추가 비치하고 관람객 응대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미술관 입구에 소독 게이트와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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