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심상치 않은 글로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탓에 도쿄 디즈니랜드가 오는 3월 15일까지 폐장한다고 2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쿄 디즈니랜드 운영사인 오리엔탈랜드는 도쿄 디즈니랜드와 도쿄 디즈니씨(DisneySea)가 모두 오는 29일부터 폐장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일본 정부는 대규모 행사 등의 중지를 요청하고, 기업들은 직원들의 출근을 금지하는등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일부 지자체는 초·중학교에 휴교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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