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외교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기준 한국발 여행객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는 33개국, 검역 강화·격리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인 곳은 38개국이다.
중국은 산둥성과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푸젠성, 광둥성, 상하이시, 산시성, 쓰촨성 등이 한국인의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외교부는 전날 한국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하는 국가들에 대한 방문계획을 재고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여행주의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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