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긴급 공지를 통해 현장 예배를 중단했다. 영락교회는 공지문을 통해 오늘 주일예배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며 추후 공지까지 모든 교회 시설을 출입 통제한다고 알렸다. 앞서 다른 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새에덴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충현교회 등도 온라인 예배 등으로 대체한다고 밝힌 가운데 연세중앙교회 등은 현장 예배를 진행했다. 2020.03.01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