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5일전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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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와 서초구청이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시인재개발원 일대에서 군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3.05 mironj19@newspim.com |
7일 시에 따르면 원주 우산동에 사는 A(67·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신도로 알려진 A씨는 지난 달 16일 원주 태장동 신천지 집회소 모임에 참석했던 9번째 확진자의 부인이다.
A씨는 지난 1일 딸, 손자와 함께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 격리 중이던 6일 몸살감기 증세를 보여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딸과 손자는 아직까지 의심증세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A씨에 대한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 등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의 확진 판정과 태백 90대 여성 사망자의 사후 확진으로 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기준 원주 16명, 강릉 5명, 춘천과 속초 각 2명, 삼척과 태백 각 1명 등 27명으로 늘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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