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60대 여성 확진자가 사망한데 이어 80대 남성 확진환자가 또 숨졌다.
대구시는 22일 오전 0시30분쯤 영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자인 80세 남성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지병으로 대구 소재 문성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14일 발열 및 호흡곤란으로 영남대병원 응급실로 전원한 후 이튿날인 15일 확진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뇌졸중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구지역 사망자는 73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모두 106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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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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