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日 톱스타 독립 러시…요네쿠라 료코, 오스카와 결별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11:25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11: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일본 대형 소속사들의 스타 이탈이 심각하다. 최근 쟈니스가 스맙(SMAP)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47)를 놓친 데 이어 오스카 프로모션도 간판 요네쿠라 료코(44)의 독립을 막지 못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25일 기사를 통해 드라마 '닥터X' 시리즈로 흥행불패 신화를 써온 톱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오스카 프로모션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요네쿠라 료코 <사진=아사히TV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시즌4 스틸>

오스카 프로모션은 지난해 '닥터X' 시즌6 주인공으로 민방 시청률 1위를 견인한 요네쿠라 료코가 이끌어온 곳이다. 요네쿠라는 회사를 나와 새로운 소속사를 스스로 경영할 계획이다.

양측은 원만한 합의 끝에 이적을 결정했다지만, 어디까지나 표면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톱스타를 잃은 소속사로서는 사면초가라는 예측도 잇따른다. 오스카 프로모션은 지난해 12월 쿠츠나 시오리(27)를 시작으로 지난 2월 국민배우 쿠사카리 타미요(53)가 독립했다. 이달 말에는 오카다 유이(18)가 회사를 떠난다.

일각에선 요네쿠라 료코가 이탈한 원인이 재혼 문제에 대한 소속사와 갈등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요네쿠라는 아르헨티나 출신 댄서와 재혼을 오스카 수뇌부에 직접 전달했고, 회사가 반대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1992년 국민미소년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요네쿠라 료코는 패션지 전속모델을 거쳐 2000년 TBS 드라마 '사랑의 여신'으로 배우에 입문했다. '닥터X' 시리즈로 대배우 자리를 굳혔으며 2012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 뮤지컬 '시카고'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