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역 공공문제 개선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 3일까지 청년에게 아이디어 실현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무한상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단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두거나 북구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청년단체와 모임이며 구성원의 80%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모 분야는 △북구 청년센터 활성화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문제 개선 △창업아이템 등 4개의 지정주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의 자유주제로 구분되며 지정주제로 신청할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
북구는 4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연말에는 참여 단체 및 청년들과 활동 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은 구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