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청년 창업 산실 '메이커 스페이스' 192개로 늘린다

기사입력 : 2020년04월01일 14:04

최종수정 : 2020년04월01일 14:04

올해 64개 신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창작․창업 지원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올해 192개소로 늘어난다. 청년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오는 2022년까지 전국 36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는 64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총 192개소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와 다양한 수공구 등을 갖춘 창작․창업 지원 공간으로, 2018년 65개소를 시작으로 3월말 총128개소가 운영중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원 기능에 따라 크게 일반형과 전문형으로 나뉜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과 창작활동 체험을 제공한다. 전문형은 고도화된 창작활동과 시제품 제작, 초도물량 양산 등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

2018년개소 이후 58만 5000여명이 이용했고 14만건이 넘는 시제품 제작과 실습을 지원하였다.

중기부 윤석배 창업생태계조성과장은 "메이커 스페이스를 계속 확대하는 한편 민간의 다양한 창작활동과 연계해서 메이커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