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19년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는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유발과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적극행정 정책의 전국적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영암군은 공직문화 조성 및 제도정비, 사전컨설팅을 활용한 대불국가산단 기업의 불편사항 대폭 개선 등 현장의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2019 적극행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영암군] 2020.04.01 kt3369@newspim |
영암군은 지난 2월말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역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표창을 계기로 영암군에서는 지방규제 현장신고센터 운영, 규제개혁 간담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각종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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