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청사 내 민원인 방문이 잦은 민원실과 세무과 민원창구에 강화유리 재질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림막 설치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부터 직원과 청사 방문 주민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일 청사 내 민원인 방문이 잦은 민원실과 세무과 민원창구에 강화유리 재질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사진=평택시청]2020.04.02 lsg0025@newspim.com |
하루 평균 약 900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감염 우려가 적지 않은 곳으로 민원인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출장소는 구내식당 테이블 투명 가림막 설치와 더불어 청사 방문인 발열체크 등 청사 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