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D-11] 선거운동 첫 주말…민주당은 '승부처' 수도권, 통합당은 '텃밭' 부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심상정·안철수는 호남 찾아 지지 호소…손학규는 부산행
이낙연·황교안은 종로 유세에 집중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오는 4·15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각 당은 전략 지역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승부처인 수도권을, 미래통합당은 텃밭인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은 전북지역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국토 종주를 이어가며 호남 지역에 머물며 선거 유세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인근을 방문하여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0.04.04 kilroy023@newspim.com

◆인천 찾아 지지 호소 나선 민주당…이낙연은 종로 유세에 집중

민주당 불출마 중진 의원들로 구성된 유세단은 4일 오후부터 인천 지역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인천은 총 13개의 지역구가 있다. 호남과 충청 출신 인구 비율이 높지만, 총선 때마다 여야의 승패는 달라진 바 있다.

민주당은 총선 전체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도권, 그 중에서도 인천을 먼저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인 종로에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는 외출과 식당 방문 등 우리의 일상을 모두 일시 정지시켰고, 실업자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 사태와 경제 위축이라는 두 개의 전쟁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 발생 180개국 중 121개 나라가 대한민국의 방역체계를 본받아갔다고 하는데 대단한 일"이라며 "진단키트를 개발한 중소기업인과 드라이브스루 진단을 낸 국민의 아이디어, 의료진과 군장병, 약사님들 모두 고맙다"고 강조했다.

여당은 이번 총선을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보고 있는 만큼, 선거 유세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과 정부의 대비책을 위주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선 셈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0.04.04 kilroy023@newspim.com

◆텃밭 찾은 통합당…김종인 "부산 18석 모두 승리할 것"

미래통합당은 '텃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미래한국당 지도부는 부산과 경남 지역을 찾았다.

이날 오전 부산시장에서 선대위 회의를 연 김종인 위원장은 "원래 부산이 통합당의 텃밭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모두가 당선돼 국회에 입성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18명의 통합당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통합당이 승리해 우리가 21대 국회의 과반을 차지, 문재인 정권의 남은 2년 잘못된 정책을 저지하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부산 지역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뒤 오후에는 경남 김해로 이동해 후보 지원에 나선다.

반면 수도권은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켰다. 유 의원은 이날 수원지역에 출마한 통합당 후보들의 선거유세 지원에 나섰다.

유 의원은 이날 지원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의 주범이면서 잘 한 것처럼 포장한다"며 "1월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격리하거나 통제해야 한다고 했는데 조치가 불과 며칠 전부터 이뤄졌다. 왜 3개월이나 해외입국자를 방치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의사, 간호사, 국민이 잘 하고 있는데 마치 자기들이 잘한 것처럼 포장을 한다"며 "워낙 포장에 능한 사람들이니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역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에서의 선거 활동에 집중했다.

황 대표는 "무도한 문재인 정권, 법대로 안 되는 정권과 싸워서 이기려면 똘똘 뭉쳐야 한다"며 "통합당 중심으로 하나가 돼야 문재인 정권을 이길 수 있다. 바꿔야 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 농협사거리에서 열린 21대 총선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4.02 mironj19@newspim.com

◆호남 찾은 심상정·안철수…손학규는 험지인 부산 찾아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호남 지역에서 선거유세와 국토종주를 하며 선거전에 나섰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와 익산을 방문했다. 심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맡겨주고, 민생 위기는 정의당에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를 구성하는 총선"이라면서 "정의당만이 일자리를 지키고 자영업자의 폐업 위기를 막고 생계 위기와 실직에 처한 비정규직과 취약계층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대종주 4일차에 접어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안 대표의 지지 기반이던 호남에서 다시 한번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안 대표는 전남 구례에서 출발해 전북 남원지역까지 총 34.8km에 달하는 지역을 달렸다.

안 대표는 "구국의 상징인 이순신 광장에서 출발해 제 발걸음 만으로 이곳 지리산 100km 지점까지 왔다"며 "정치인의 저질체력은 국민에 대한 민폐다. 진심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앞으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째 국토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2020.04.04 [사진=국민의당]

한편 민생당은 험지인 부산을 찾았다. 민생당은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정당들이 모여있어 영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험지로 분류된다.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유세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의회민주주의를 거부하고 비례정당을 따로 만들었다"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를 같이 낸 곳은 민생당"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1979년 유신을 끝낸 부마항쟁 진원지가 바로 부산이고, 민주화운동의 중요한 본거지"라면서 "국민들이 제3당을 이번 총선에서 일으켜 세워야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싹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이 4일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 2020.04.04 [사진=민생당 페이스북]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