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성주봉휴양림을 재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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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봉 자연휴양림 전경[사진=상주시] 2020.05.04 lm8008@newspim.com |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개장하는 시설은 산림휴양관 11실, 숲 속의 집 8동, 야영데크 55개소, 등산로 5개 노선이다.
성주봉휴양림은 개장을 앞두고 숙박시설 내·외부를 살균하고 냉장고, 커튼 등 각종 물품을 교체했다.
방역 작업은 코로나19 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개장과 동시에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설사용료 50%를 감면한다.
의료인에게는 1회에 한해 휴양림 시설사용료를 100% 감면해준다.
김재동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