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사업비 7억7000만 원을 들여 지역내 공원 4개소에 대한 체육시설 정비를 지난 12일 최종 끝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이 침체한 분위기에도 주민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져 지역주민들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체육시설이 정비된 곳은 공원과 호계근린공원 등 4개소, 학운공원 축구장(3805㎡) 바닥면이 마사토 복토작업이 이뤄져 체육활동이 한결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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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평촌공원 내에 정비된 배드민턴장과 족구장 모습. [사진=안양시] 2020.05.14 1141world@newspim.com |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은 안전하게 우레탄 바닥으로 탈바꿈 했다.
평촌공원의 배드민턴장과 족구장 그리고 호계공원 족구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렸다.
또 호계근린공원의 테니스장의 6면 하드코트가 철거됨과 동시에 시설전반이 최적의 상태로 정비됐다. 테니스를 즐기기에 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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