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괴산=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미래통합당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은 1일 농업인의 일정 수준 소득보장과 공공적 기능에 대한 국가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인 기초연금 지원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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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은 1일 농업인의 일정 수준 소득보장과 공공적 기능에 대한 국가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인 기초연금 지원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진=뉴스핌DB] |
이 법률안에 따르면 농업인구의 금속한 감소와 소멸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보존하기 위해 농가 중 한 명에게 농업인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이 법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가 수당을 법제화한 개념이다. 향후 농업인 기본소득 논의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박 의원은 내다봤다.
박 의원은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농업인 기초연금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한 만큼,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 지원과 농가 생활 안정을 위한 소득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