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5·18 민중항쟁 구속자 동지회 박남선 상임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5·18 민중항쟁 구속자 동지회가 이형석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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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석 국회의원(왼쪽. 광주 북구을)이 5.18 민중항쟁 구속자 동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이형석 의원] 2020.06.02 kh10890@newspim.com |
더불어민주당 '5.18 40주년 특별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이 의원은 5·18 최초 발포명령자 및 헬기기총소사 책임자 진상규명, 임을위한행진곡 제창,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주장 등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5·18 정신 계승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이 의원은 "5·18 40주년 특별위원장으로 이번 감사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5·18 역사왜곡 처벌법을 이번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 5·18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이 훼손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