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정원투어가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정원투어는 대형버스 등 170대를 보유하고 있는 전세버스 전문업체로 지난해에도 회사이익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6000만원을 기부 한바 있다.

이수한 정원투어 대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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