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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첫 장기 무급휴직 돌입

기사입력 : 2020년06월11일 11:10

최종수정 : 2020년06월11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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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상 근속 승무원 상대 '최대 1년' 무급휴직 신청받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이 객실승무원을 상대로 처음으로 장기 무급휴직을 시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7일까지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승무원을 상대로 장기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한항공 여객기 (제공=대한항공) 2020.06.11 syu@newspim.com

다음 달 1일부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의 장기 무급 휴직이다. 휴업 중인 직원과 이번 달로 단기 희망휴직이 끝나는 직원도 대상이다. 객실 승무원을 상대로 장기 무급 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률이 저조한 데다 여객 수요 회복이나 노선 정상화 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휴직 제도를 실시한 바 있다. 4월부터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 순환 휴직을 진행 중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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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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