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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세븐틴에 이효리·윤아까지…코로나19로 고개 숙인 스타

기사입력 : 2020년07월03일 11:28

최종수정 : 2020년07월03일 17:47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스타들이 경각심을 잃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계속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당시 이태원에 방문한 아이돌 그룹 논란이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기에, 이번 이효리와 윤아 노래방 라이브가 큰 아쉬움을 낳고 있다.

◆ 이효리·윤아 노래방 라이브 방송…결국엔 사과문

지난 1일 이효리와 윤아가 갑작스레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자리에는 소녀시대 윤아가 함께 했다.

이효리는 "아와 술을 마시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방 출입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이효리는 함께 온 지인에게 "노래방 오면 안돼?"라고 되묻고, 윤아는 "마스크 잘 끼고 왔다"고 대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효리와 윤아가 노래방 라이브 방송으로 인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2020.07.02 alice09@newspim.com

그러나 노래방 출입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두 사람은 "죄송하다, 다시 오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급하게 종료했다. 약 2분정도 진행된 방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들을 향한 비난도 거세졌다.

이에 이효리는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조금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윤아 역시 "먼저 제 경솔한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 죄송하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며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과 국민들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의 혼성그룹 프로젝트 싹쓰리로 활동을 시작한 만큼,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효리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해 JTBC '캠핑클럽' 이후 오랜만에 다시 예능에 출연하며 본업 가수로서 활동을 다시 시작해 대중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기에 이번 노래방 사태의 경솔한 행동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 BTS·세븐틴에 이어 계속된 실수…"경각심 가져야 할 때"

코로나19 사태에 경솔한 행동으로 고개를 숙인 스타는 이효리와 윤아뿐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NCT 재현으로 이뤄진 '97모임' 아이돌 4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기간인 지난 4월 25일 저녁부터 4월 26일 새벽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두 곳을 방문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중에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비슷한 시기에 이태원을 방문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기간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룹들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유흥시설에 방문한 것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당시 이태원 유흥업소를 방문해 뭇매를 맞은 방탄소년단 정국(왼쪽)과 세븐틴 민규 [사진=뉴스핌DB] 2020.07.03 alice09@newspim.com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국은 지난 4월 25일 저녁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소재 음식점 및 주점을 방문했다. 방문 이후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아스트로는 이태원 클럽사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불거지기 전까지 이태원 유흥업소 방문 사실을 숨겨 대중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이에 빅히트 측은 "첫 확진자가 이태원에 간 날짜보다 약 1주일 전이었고, 정부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조치를 취했다. 때문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상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회사의 이 판단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한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민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해당 기간 내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기침, 발열 등의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나 주변인에게 피해를 끼칠 것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 결과 이후 자가격리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왔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차은우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자신의 경솔함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대중들은 아직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은 시기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유흥업소에 방문한 후, 주변인 피해를 우려해 자발적인 검사를 받은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기부, 또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하며 사태의 경각심을 알리는데 앞장섰던 만큼, 계속되는 실수에 더욱 큰 실망을 안기고 있다. 아직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스타들 역시 경각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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