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년 1명 뽑으면 '월 190만원'..디지털 중소기업에 6개월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8월02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08월02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근로자 5인이상 디지털분야 중소기업 대상...최대 6개월간 지원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청년(만15~34세)을 한명 새로 채용하면 월 최대 19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최대 6개월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8월부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근로자 5인이상 중소기업에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등을 한달에 최대 19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디지털분야의 근로자 5이상 중소기업이 청년들을 채용할 경우 월190만원을 8월부터 6개월간 지원받는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0.07.31 pya8401@newspim.com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인공기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서비스 등 디지털분야의 중소기업에 청년 1인당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 등 월19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업종 제약없이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월 최대 80만원의 인건비와 8만원의 관리비 등 88만원을 최대 6개월간 제공한다. 

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청년층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며 중기부는 특화분야 운영기관을 통해 총 1만17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한다. 중기부가 추천한 특화분야 운영기관은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지능정보산업협회 등 총 10개 기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서 특화분야 운영기관을 지정해서 신청하면 된다. 10개 운영기관은 신청기업의 자격을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최원영 중기부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분야의 벤처·스타트업과 제조 중소기업 등이 청년들을 적극 채용해 디지털 전환기에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