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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개인 맞춤형' 시대…'효율·수익↑' 내세운 NHN AD, 성공할까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7:13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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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 플랫폼 '애드파스' 통해 생활 전반서 개인 맞춤형 광고 제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NHN AD가 애드테크 기업 '11시11분'과 광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 AD가 인하우스(in-house) 플랫폼을 이용해 자사 고객사 광고 효율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 NHN AD, 11시11분과 협약…인하우스 플랫폼 '애드파스' 확보

NHN AD 지난달 애드테크 기업인 11시11분과 광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NHN AD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광고 대행사다. 마케팅 수행에 필요한 솔루션, 플랫폼, 광고주서비스 등을 직접 개발하고 제휴해서 질 높은 마케팅 서비를 제공한다. 현재 약 1200개가 넘는 고객사의 디지털 마케팅을 컨설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 AD는 고객사 서비스에 최적화된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NHN AD는 11시11분이 개발한 인하우스 광고 플랫폼 서비스인 '애드파스'를 활용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애드파스는 별도의 플랫폼 개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인하우스 광고 플랫폼을 들여올 수 있는 서비스다.

NHN AD의 고객사라면 애드파스를 도입해 자사 매체에 적합한 광고를 선별하고 '검색어·나이·성별·관심사'를 기준으로 타겟팅 광고나 기간제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SNS에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이처럼 광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구매심리를 자극한다"고 언급했다.

실제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국내 이용자 20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약 92%가량이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접하고 구매와 관련된 행동을 취했다.

[자료=NHN]

◆ 생활 전반에서 '개인 맞춤형' 광고 제공…효율 증대·수익 투명성 제고

현재 NHN AD의 고객사는 대표적으로 이커머스에서는 11번가, 쓱닷컴, 위메프,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쏘카, 틱톡, 틴더같이 엔터테인먼트·패션·금융·교육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때문에 주로 SNS 상에서는 패션 상품이나 다이어트, 건강 혹은 커뮤니티 관련 광고들만 주로 받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생활권 전반에 걸친 플랫폼에서 '개인 맞춤형' 광고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NHN 관계자도 업무협약 이후 달라질 점에 관해 "SNS 계정 등에서 검색한 무언가가 피드 혹은 스토리를 통해 광고로 뜨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광고를 더 폭넓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애드파스 같은 인하우스 플랫폼은 고객사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고 투명한 광고 수익 정산이 가능하다. 인하우스 플랫폼은 외부 광고주 없이 오직 고객사의 브랜드만을 위한 조직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하우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가 어려운 업체들은 외부 광고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현재 11시11분은 '애드파스'라는 인하우스 광고 플랫폼을 이미 구축한 만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N AD의 고객사들은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해서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수익 배분도 더욱 투명하게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수민 NHN AD 미디어솔루션팀장은 "NHN AD가 보유한 광고 영업 및 운영 노하우와 11시11분의 애드테크 역량이 만나 높은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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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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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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