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8일 춘천 의암호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19 수색견이 의암댐∼자라섬 구간에 투입돼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수색에는 소방,경찰,공무원 등 27400여명과 헬기 13대, 드론 26 등 총 128대의 장비와 인원이 투입돼 항공,육상 수색에 나섰다. 의암호 전복 사고는 6일 오전 11시 34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8명 중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 2020.08.08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