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후은부대 장병들이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전남 영광군을 찾아 총력을 기울였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후은부대 장병들은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군남면, 군서면, 불갑면, 홍농읍, 염산면 지역 36개소의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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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은부대 장병들은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영광군 지역 36개소의 대민지원을 실시했다.[사진=영광군] 2020.08.19 ej7648@newspim.com |
장병 400명은 가옥 정리, 토사 제거, 쓰레기 정리 등 구슬땀을 흘렸다.
대민 지원에 나선 한 장병은 "대민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이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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