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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지역 경제 어려움 극복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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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감염에 대한 공포와 함께 경제적 재난 상황이다. 시민생활의 안정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

지난 21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의회] 2020.08.22 jungwoo@newspim.com

21일 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김기준(더불어민주당)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극복 방안을 다각도로 찾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당리당략을 떠나 28명의 의원들과 하나가 되어 용인시가 당면하고 있는 크고작은 난제들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연구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의회의 가장 큰 사명인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과 일문일답이다.

-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당선의 기쁨보다는 시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면서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29명 의원 모두가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장직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여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접지역 간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1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의회] 2020.08.22 jungwoo@newspim.com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등 큰 개발 사업들이 있다. 의회의 운영 방안은

▲용인은 수 십 년 간 동·서 개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지금까지경험으로 생긴 학습효과가 우리 시 만이 가진 저력이 되어 앞으로는 자족도시, 누구나 행복한 친화적인 도시가 되는 개발을 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 용인시의회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대단위 사업이 장 및 빛 환상에만 젖어 흘러가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대로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서서 꼼꼼하게 사업진행을 심의하고 고민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겸청즉명의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 활성화 방안은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이은 코로나19의 발생으로 감염병에 대한 공포와 함께 경제적 재난 상황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집행부, 동료의원들과 함께 극복 방안을 다각도로 찾고 있다.

의회는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발의하고 긴급 재난 관련 추경 예산을 의결하는 등 경제 재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집행부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번 사태를 해결하고 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시민들이 직접 해주면 경청하고 보완해서 집행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

▲계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다. 의회는 이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있으며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백암, 원삼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피해지역 봉사활동, 성품 전달 등을 실시했다. 빠르게 복구가 완료되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

-용인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28명의 의원들과 연구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의회의 가장 큰 사명인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후반기 의회의 시작점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나아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과 잘한 일에 대해서는 애정어린 격려를 부탁드린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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