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온라인 SNS 홍보활동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전국 대학생 50명을 선발하고 제4기 서포크레딧(SuppoCredit) 대학생 신용 홍보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협회 주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전국단위 신용캠페인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지원사업이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전국 대학생 50명을 선발하고 제4기 서포크레딧(SuppoCredit) 대학생 신용 홍보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가 온라인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2020.08.26 Q2kim@newspim.com |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이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 합성어로 양방향 소통) 방식을 도입하여 홍보단과 협회 운영자 등이 온라인으로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진행됐다.
신용홍보단은 앞으로 3개월간 금융․경제 전문가 특강 등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신용관리 유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이용해 온라인 SNS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격려사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온라인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용홍보단 활동을 통해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고맙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