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비대면 방송을 통해 축하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되고 있어 대회의실에서 경사 최현순과 경장 김다솜 등 특별승진자와 총경 최시영, 경감 이동주, 주사보 권재철 등 정부포상자들에 대한 간단한 표창 수여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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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모 동해해경청장과 특별승진자, 정부포상자들이 해양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0.09.10 onemoregive@newspim.com |
해양경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호국영령‧해양경찰 순직자에 대한 묵념 등 기념식은 청내 방송으로 진행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해양경찰이 맡고 있는 임무인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배타적 경제수역 및 대륙붕에 관한 법률이 발효된 날에 맞춰 지정됐다.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난재해 등 국가적 위기에 동참하기 위하여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지만 지난 67년 간 국민에게 안전한 바다를 지켜주기 위하여 노력해 온 해양경찰의 노고는 결코 간소화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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