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미국대선] 첫 TV토론 7310만 명이 봤다…역대 3번째

기사입력 : 2020년10월02일 00:30

최종수정 : 2020년10월02일 00:3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 29일(현지시간) 2020년 미국 대선 첫 TV토론을 역대 3번째로 많은 시청자가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첫 대선 TV 토론은 731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인 8400만 명을 기록한 트럼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지난 2016년 대선 토론과 806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한 1980년 지미 카터 대통령과 로널드 레이건의 토론 이후 사상 3번째다.

전날 발표된 닐슨의 집계는 2016년보다 확산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청자를 포함하지 않는다.

이번 TV 토론은 16개 방송사를 통해 미 전역에서 방영됐다. 방송사 별로는 폭스뉴스가 178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여 1위를 차지했고 ABC는 1260만 명을 기록했다. NBC와 CNN은 각각 966만 명과 829만 명, MSNBC는 719만 명을 나타냈다. CBS와 폭스TV는 각각 638만 명, 543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2차 TV토론은 오는 15일 C-SPAN의 스티브 스컬리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 1차 토론.[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