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다가올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13월의 월급을 미리 준비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연금 로보어드바이저 'NH로보 연금ETF 자문형'을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NH로보 연금ETF 자문형은 장기간 꾸준한 투자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소홀해지기 쉬운 연금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자문 서비스다. ETF를 활용한 자산배분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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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로보 연금ETF 자문형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최종 통과한 자동화된 알고리즘에 의해 운용된다. 매달 로보어드바이저가 시장 변동을 점검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하고, 재조정 알림을 받은 투자자는 자동주문만 실행하면 연금저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NH로보 연금ETF 자문형은 매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 최대공제금액 900만원 한도로 13.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 급여액이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16.5%의 세액 공제율이 적용되어 최대 148.5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NH로보 연금ETF 자문형은 NH투자증권의 QV, 나무(NAMUH)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서비스 계약이 가능하다. 최소투자금액은 10만원으로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자문 보수는 가입금액 및 성과에 따라 발생하지만, 포트폴리오마켓 자동주문을 활용하면 ETF 매매시 우대수수료를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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