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학년 학생들의 극기심 배양과 호연지기의 기상을 함양하기 위해 지리산 국토순례 극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지리산 국토순례 극기체험은 '자연과 함께, 친구와 함께, 나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째날은 학교를 출발해 지리산 화엄사를 시작으로 구례군 오미리를 지나 섬진강 어류 생태관까지, 둘째날 다압에서 진상까지 41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인솔교직원 11명과 1학년 학생 88명이 참여했다.
![]() |
| 한국항만물류고 1학년 학생들이 지리산 국토순례 극기체험을 진행했다.[사진=항만물류고] 2020.10.29 wh7112@newspim.com |
학생들과 함께 산행을 마친 허동균 교장은 "지리산 극기 체험를 통해 삶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함양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영마이스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