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유망 IoT 스타트업 3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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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유망 IoT 스타트업 3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0.11.12 psj9449@newspim.com |
2020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0)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컴퓨팅, 스마트디바이스&부품, 디지털 콘텐츠&디스플레이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 하는 B2B 전문 전시회이다.
부산센터는 유망 IoT 스타트업의 신수요 창출 및 신시장 확대를 목표로, 제품·서비스를 실증하고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시 참가 지원을 결정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참가업체의 전시홍보부스 구축 △부스 운영에 필요한 비품을 구매 및 임대하는 비용 업체당 50만원 △전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홍보 영상 제작 등이 있다.
쟁쟁한 경쟁력을 뚫고 전시 참가 지원을 받게 된 스타트업 3개사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강력한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최종 선정된 3개사는 △산업용 추락보호 에어백을 제공하는 세이프웨어 △RFID 관련 단말기,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에이펄스테크롤리지 △설비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팔피엠크리에이티브 등이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우수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스타트업 3개사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B2B 전문 전시회이니만큼 많은 바이어와 전문가의 관심을 받고 추후 신수요 창출 및 신시장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