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8일 오전 6시 3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송정공원역 앞 왕복 8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노인 A씨가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발생 지점에 황단보도가 없는 점을 토대로 노인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노인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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