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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론, 이제 그만" 與 지도부 제동…"국정 운영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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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원총회서 '尹 탄핵론' 자제령…"검찰개혁특위에 맡기자"
"4월 재보선 앞두고 핵심 지지층 3040대 이탈…경계해야 할 때"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론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부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낙연 대표의 '자제령'에도 불구하고 초·재선 강경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탄핵론이 계속 흘러나오자 김태년 원내대표가 29일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화상 의원총회에서 "(윤 총장) 탄핵은 지금 시점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탄핵 논의로 징계 정국이 계속되는 것은 국정운영에 대한 부담을 가속시킨다고 판단해 제도적 검찰개혁에 집중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고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몇개월 간 검찰과 관련한 윤 총장 사태가 국정운영의 걸림돌이었다"면서도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중심으로 검찰개혁특위가 설치됐고 검찰제도 개혁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29 leehs@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또 검찰개혁과 백신, 부동산 혼란에 따른 지지율 하락 문제를 언급하며 "내년 4월 재보궐선거가 있는데 핵심 지지기반인 30·40대 이탈이 두드려져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고 호시우보의 자세로 개혁의 완성과 재집권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1월에는 백신과 부동산, 경제혁신촉진법 등 정책입법을 위한 당정협의를 통해 정책 드라이브에 나서고, 2월 국회에선 민생입법과 한국판 뉴딜 입법, 경제혁신촉진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집권여당 책무를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토론은 치열하게 하되, 결론이 나오면 하나의 목소리와 단결된 행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진 의총 자유발언에선 윤 총장 탄핵과 관련해 '신중론'과 '탄핵론'이 팽팽하게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협·민형배·이학영 의원은 윤 총장 탄핵론에 힘을 실었다. 김 의원은 "반개혁세력들이 총공세를 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탄핵이든 특검이든 추진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도 비슷한 취지로 발언했고, 이 의원도 "윤 총장 사태는 충분한 탄핵감"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운하 의원은 "즉각 추진하진 않더라도 탄핵 카드는 늘 갖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양기대·윤영찬·신동근·김회재 의원 등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 의원은 "탄핵 소추가 오히려 큰 혼란을 줄 것"이라며 "시간을 두고 국민적 시각을 갖고 바라봐야 한다. 지금은 냉정해야 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윤 총장 문제를 15개월 끌어오면서 모든 이슈가 덮였다"며 "탄핵으로 가면 더 큰 파장이 일텐데 이는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신 의원은 "전략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이번 사태를 '지나가는 바람'에 비유하며 "검찰 내부에서 윤 총장이 신뢰를 못 받고 있다. 탄핵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신중론을 펼쳤다. 

의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진 뒤 김 원내대표는 "앞으로 방역과 민생, 경제에 집중하고, 검찰개혁은 검찰개혁특위가 중단없이 충분한 논의를 진행하자"고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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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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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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