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민선6기 5000억 원대에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민선7기 들어 7000억 원대 이상으로 크게 성장한 뒤 올해는 80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국·도비 보조사업은 전년 대비 391억원 증액된 3472억원을 확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환경안전분야 전국 1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등 알찬 결실을 거둠으로써 시민 행복과 김제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고 지난해를 회고했다.
박준배 시장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로 정하고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김제 시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더 새롭게, 그리고 다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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