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건재상에서 1일 오전 6시12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진화장비 등 20여대와 진화인력 6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8시47분쯤 진화를 마무리했다.
1일 오전 6시12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건재상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01.01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불로 상가 건물 1개동이 전소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상가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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