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1일 오전 1시 51분께 전북 전주시 팔복동의 한 산업폐기물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철골조 판넬즙 소각장 내부 일부와 제어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주 팔복동 산업폐기물 소각장 화재[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1.11 obliviate12@newspim.com |
소방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큰 불길을 잡은 후 소각장에 쌓여 있던 폐기물 300t 중 100여t에 대한 잔불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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