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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삼성·LG 참전한 미니LED TV...'최초' 中과 선점 대결

기사입력 : 2021년01월13일 16:43

최종수정 : 2021년01월13일 16:43

中 TCL이 처음 상용화...삼성·LG, 올해 본격 제품 출시
LG는 日 '소니', 中 하이센스와 OLED 시장서도 경쟁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올해에도 글로벌 TV 시장에서는 패권을 잡기 위한 각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화두는 미니LED 기술을 적용한 TV다. 글로벌 TV 시장 1, 2위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 분야에 본격 뛰어들면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서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2021에서는 글로벌 주요 TV 업체들이 신제품을 잇따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Neo QLED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2021.01.07 sjh@newspim.com

◆ 新 격전지 미니LED...후발주자 韓 시장 선점 속도

전략은 각각 다르지만 올해 관심이 높은 분야는 액정표시장치(LCD) TV에서 진화한 미니LED TV다. LCD TV는 빛을 내는 백라이트에 광원으로 LED를 사용한다. 미니LED TV는 기존보다 작은 크기의 LED를 보다 촘촘하게 많이 박은 것으로 해상도와 명암비 수준이 더 높다. 

이에 글로벌 TV 업체들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LCD TV를 선보이기 위해 미니LED를 잇따라 적용하기 시작했다. 

미니LED TV 시장은 중국 TCL이 지난해 처음으로 상용화하면서 포문을 열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뛰어든 만큼 주도권은 이들이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QLED에서 진화한 미니LED TV '네오 QLED'를 선보였다. 네오 QLED는 LED 크기를 기존 대비 40분의 1크기로 구현, 정교하게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화질에 관계 없이 8K, 4K 해상도에 맞춰 최고 수준으로 높여주는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도 탑재했다. 

LG전자도 미니LED TV를 정식 라인업에 올렸다. 지난해 CES2020에서도 미니LED를 선보인 바 있지만 이를 상용 제품으로 내놓지는 않았다. 

LG전자는 독자 고색재현 기술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와 미니LED를 적용했다는 의미로 미니LED TV 이름을 'QNED'라 짓고 8K와 4K 해상도 제품 10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세계 최초로 미니LED를 상용화한 중국 TCL은 올해 'OD 제로 미니LED'라는 이름의 3세대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TCL CES2021 프레스 컨퍼런스 영상 캡처] 2021.01.13 sjh@newspim.com

◆ 미니LED '세계 최초' 中, 혁신 기술로 맞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맞서 중국 업체들도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견제에 나섰다. 미니LED에선 2019년에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한 TCL이 적극적이다. 

TCL은 CES2021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3세대 제품인 'OD 제로 미니LED'라는 이름의 미니LED TV를 소개했다. 'OD 제로 미니LED'는 백라이트와 LCD 패널 사이의 거리를 '제로(0)'로 좁혔다는 뜻으로 TCL은 초박형 고성능 백라이트 모듈을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백라이트 두께는 기존 대비 50% 줄였으며 이를 통해 밝기의 일관성을 향상시키고 TV 두께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올 하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TCL은 초대형 신제품도 공개했다. 첫 미니LED 라인업으로 나온 로쿠 TV를 8K 화질로 업그레이드 하고 홈시어터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첫 85인치 라인업인 XL 콜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내 미국 시장에서 1599달러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중국 TV 시장 강자 하이센스도 미니LED 기술을 적용한 8K ULED TV를 선보였다. ULED는 하이센스가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선보인 프리미엄 TV 라인업이다. 하이센스 역시 미니LED 시장 공략을 위해 ULED에 미니LED 기술을 적용, 8K 화질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이센스는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선보이는 '트라이크로마(TriChroma)' 레이저 TV도 공개했다. 이는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화면에 영상을 반사하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며 75~100인치 크기로 나올 예정이다. 

하이센스는 레이저 TV를 꾸준히 내놓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멕시코, 호주 등 전세계 17개 국에서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8%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 

미니LED TV 시장의 포문은 중국 업체들이 열었지만 시장 선점은 한국 업체들이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니 LED TV 개발은 TCL이 주도해왔지만,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올해 선보일 올레드 TV 라인업. [사진=LG전자] 2021.01.13 sjh@newspim.com

◆ 점점 커지는 OLED 시장...韓·中·日 맞대결

중국의 스카이워스와 일본의 소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스카이워스는 플래그십 라인업에서 5가지 OLED TV 라인업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고 있다. 

LG전자와 함께 OLED TV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소니도 한층 강화된 성능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소니는 두뇌 역할을 하는 인지 프로세서 XR을 탑재한 '브라비아 XR' 신제품을 공개했다. 인지 프로세서 XR은 사람이 실제 보고 듣는 방식을 그대로 구현해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브라비아 XR에는 구글 TV 플랫폼이 탑재되며 프리미엄인 마스터 시리즈는 ▲8K LED TV Z9J(75·85인치) ▲ 4K OLED TV A90J(55·65·83인치) 두가지 라인업으로 나오며 다음으로는 ▲4K OLED A80J(55·65·77인치) ▲4K LED TV X85J(65·75·85인치) ▲4K LED TV X92(100인치) ▲4K LED TV X90J(55·65·75인치)로 구성했다.

OLED TV 시장 1위인 LG전자는 QNED와 함께 주력 라인업인 OLED 신제품 ' '올레드 에보(OLED evo, 모델명 : G1)'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OLED 소자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올레드 에보는 보다 정교한 파장의 빛을 내 기존 대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고 밝은 화면을 보여줘 기존 올레드 제품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 

LG전자는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48형 올레드 TV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83형 올레드 TV를 새롭게 출시하고 70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 모델 개수를 7개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대세화 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올해가 올레드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하는 올레드 대세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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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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