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에 대해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누구라도 땀 흘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가치를 성공 DNA 삼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다"면서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땀의 가치가 땅에 떨어졌고 노력이 아닌 특혜, 반칙, 편법이 인생을 결정짓는 불공정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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