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30개가 남아 사용 가능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04명이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증상 감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정 선별진료소외에 8곳의 임시 선별진료소를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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