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2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3, 4일 이틀에 걸쳐 탑정호 일원에서 동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구조대원의 현장적응과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수난구조장비 활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논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탑정호에서 동절기 수난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논산소방서] 2021.02.04 kohhun@newspim.com |
주요 내용은 △ 수난구조장비 결합 및 착용법 숙달훈련 △ 동계수난구조 종류별 실습 및 숙달 △ 다양한 수중탐색법에 대한 실전훈련 △ 잠수병의 위험성 및 예방방법 교육 등이다.
조남순 논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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