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6명 증가한 2만60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체육시설 집단감염 사례는 구로구 소재 8명, 성북구 소재 6명 등 총 14명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신규 확진자는 ▲강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 5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2명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 관련 1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은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32명, 타 시·도 확진자는 7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54명으로 파악됐다.
누계 확진자 2만6021명 중 3943명은 현재 격리 중이며 2만1726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3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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