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 173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역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이번 일자리사업 규모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총 34개 사업으로 참여인원은 지난해보다 130명이 증가한 4973명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6.09 onemoregive@newspim.com |
일자리 수행기관은 삼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다. 유형에 따라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등의 공익형 사업에 4413명,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42명, 시장형 사업은 244명, 취업알선형은 74명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소득보장에 힘쓰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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