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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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석(오른쪽 두번째)거창군 복지정책과 과장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도적 통합돌봄 기반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2.19 yun0114@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관내 노인맞춤돌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효노인통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던 돌봄 서비스를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돌봄 수혜자 중심으로 좀 더 효과적으로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군수는 "노인들에 대한 돌봄은 나와 내 가족, 우리 모두에게 다가올 미래"라고 지적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선도적으로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민·관협력 및 제공 기반 구축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본인이 살던 집 또는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으면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일상생활의 지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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