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후 4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공단단지 내 D 철스크랩 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은 3시간여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0여명과 진화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후 4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공단단지 내 D 철스크랩 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2021.02.24 nulcheon@newspim.com |
진화 과정에서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다행히 큰 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건전지 무더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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