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후 4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공단단지 내 D 철스크랩 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은 3시간여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0여명과 진화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진화 과정에서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다행히 큰 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건전지 무더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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