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중동

속보

더보기

'접종률 1위' 이스라엘, 백신 3600만회분 추가 구매 계획

기사입력 : 2021년03월02일 08:01

최종수정 : 2021년03월02일 08:02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률 세계 1위 국가인 이스라엘이 3600만회분을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21.02.14 [사진=로이터 뉴스핌]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이스라엘 국민을 위해 3600만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들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가진 백신의 예방효능이 얼마나 지속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 우리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최악은 매 6개월 마다 백신 주사는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3600만회분은 이스라엘이 이미 확보한 물량 약 1000만회분의 3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만약 약 900만명의 이스라엘 국민이 모두 매 6개월 마다 2회분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면 내년에 최대 3600만회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고 백신 접종률을 자랑한다. 현재까지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인 약 340만명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2회분 접종을 마쳤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