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HMM이 대형 컨테이너선을 당초 일정보다 한달 빨리 투입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HMM은 2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7%(550원) 상승한 2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HMM은 이날 장중 2만9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373만1077주 순매수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5만7689주, 254만7060주 순매도했다.
한편 전날 해양수산부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HMM의 1만6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HMM 가온호'의 명명식을 개최하고,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가온호를 포함한 HMM의 1만6000TEU급 2척을 당초 일정보다 한 달 빠르게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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