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25일 오전 11시 37분께 전북 익산 함라면 신대리 어등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4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과정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소사체 1구가 발견됐다.
소방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25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산불은 묘지 벌초 후 정리하려고 놓은 불이 바람으로 순식간에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남성의 신원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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