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남대학교는 14일 오전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남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표창 수상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한남대학교 65주년 개교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남대] 2021.04.14 memory4444444@newspim.com |
이광섭 총장은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 우수교원상, 우수조교상 등을 수여했다.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을, 7명에게 직원장학금(직원노조)을 각각 100만원씩 수여했다.
최진규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30년 근속상을 받았고 장수익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등 9명은 20년 근속상을, 한동유 스포츠과학과 교수 등 26명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손혜숙 교양학부 교수와 임지원 화학공학과 교수가 연구업적 우수교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교육혁신개발팀 고은숙 과장과 입학관리팀 이재화 직원이 업무유공상을 수상했다.
이광섭 총장은 "인돈 초대총장을 비롯한 선교사들의 창학 정신을 다시 새기고 우리 대학이 더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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