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와 8시 서울 여의도 오성빌딩 회의실과 춘천시의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각각 열린 기초의원 자치분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황명선 후보는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자치단체장 2384명의 풀뿌리 민생현장을 대표해 출마했다"며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을 만들어 기초의원과 청년 당원들이 여의도 정치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서울시 청년 기초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4.26 kohhun@newspim.com |
황 후보는 기초의원 자치분권 정책토론회에 앞서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가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개최한 '해외투표설명회 및 후보자 온라인 유세'에 참석하고 "20년간 단련된 '현장의 힘'으로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이 되어,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의 마음을 떠난 정치, 여의도 정치를 민생의 현장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재외동포청 신설은 물론 250만 재외국민을 위한 해외선거구 설치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온라인 유세에는 줌으로 설훈 세계한인민주회의 상임부위원장과 세계 각지의 당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청년 기초의원 자치분권 정책토론회를 마치고 춘천시의회로 이동해 춘천시의원들과 정책토론회를 이어갔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춘전시의회 의원과 강원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4.26 kohh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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