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이 20여년만에 완료됐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는 지난 2001년 5월 옛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거쳐 2002년 3월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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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사진=청주시] 2021.06.08 baek3413@newspim.com |
유휴시설이던 연초제조창 일대의 부지를 매입해 산업시설용지 4만2707㎡(공원시설 1만1889.㎡ 중복결정), 공공시설용지 5869㎡ 등 사업면적만 4만 8577㎡ 규모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을 유치로 경쟁력 있는 첨단문화산업단지를 만들고기 위해 추진됐다.
이 곳에는 현재 관련 기관·기업·충북글로벌 게임센터 등 총 90여 곳이 입주했다.
그동안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는 기존 건축물 리모델링 후 단지 내 주차장 조성, 사유지 보상, 확정 측량 미완료 등으로 준공이 미뤄져 왔다.
상반기 토지 수용을 끝으로 충북도에 준공 신청해 지난 4일 준공인가 공고되며 20년여의 사업 추진 끝에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첨단산업단지 특성에 부합하는 업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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